- 지역 인재 양성 위해 장학금 100만 원 전달-
충북 옥천청담로타리클럽(회장 오종란) 회원들은 18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옥천청담로타리클럽는 여성 봉사단체로서, 2002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재단 기부 등 지역 내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담로타리클럽 장학금 기탁 모습 |
오종란 회장은 “회원 모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이 옥천군의 희망찬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군수는 “지역 청소년과 교육사업을 위해 기탁해 주신 옥천청담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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