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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관내 기업체' 방문

기사승인 2024.04.30  1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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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과 29일, 30일 관내 16개 기업체 방문, 애로·건의사항 수렴 적극적인 정책 마련 위해-

충북 옥천군이 지난 24일과 29일, 30일 3일간에 걸쳐 관내 16개 기업체를 방문했다.

군은 관내 기업 및 근로자 현장 탐방을 통해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하고자 경제탐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체 방문은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읍 서부기업인협의회 소속 11개 기업 및 동이면 소재 5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직원고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력 채용 및 외국인 근로자 채용으로 인력 부족을 개선하고자 군의 적극적인 개선책을 요청했다.

군은 충북도립대학교와 연계해 지역 인재 채용과 K-유학생(2024년 충북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F-2-R) 유치,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으로 인력난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업과의 연계·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24일 황규철 옥천군수(왼쪽에서 두번째) 관내 기업체(TYM) 방문 모습

관내 기업체 대표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건의 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기업과 지역 상생의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폴리텍 한태동 대표는“옥천군에서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 지원으로 기숙사를 신축해 기업 및 직원복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황규철 옥천군수님과 경제과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기업의 생산과 판매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기업지원 사업 확대 추진 및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옥천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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