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복지 발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 격려하기 위해-
충북 옥천군이 31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옥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최미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유재목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유응모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옥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타 연주,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시청, 사회복지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기념사 및 주요 내빈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 소진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 제1회 옥천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 모습 |
최미숙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오늘은 옥천에서 처음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 소중한 날”이라며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한 축을 이끌어 가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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