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문화분과 위원들,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들 위해 1년에 3~4회씩 마을 경로당 찾아-
충북 옥천군 안내면 주민자치회가 마을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책임지고 있다.
미용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신한나 교육문화분과 위원과 위원들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년에 3~4회씩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간다.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 위원들은 정방리 경로당을 찾아 10여 명의 주민이 커트뿐 아니라 파마와 염색 등 이미용 서비스를 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고마움을 표했다.
▲ 안내면 주민자치회, 이미용 봉사 모습 |
신한나 위원은 “자주 미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자주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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