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옥천버스운송 노동조합의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근로자들 위로와 격려-
충북 옥천군 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황 군수는 1일 지역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버스운송 노동조합의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고충 사항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버스운송 노동조합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참석 모습 |
황규철 옥천군수는 근로자의 날임에도 군민의 불편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쉬지 않는 옥천버스 운송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광역철도연장에 따른 옥천군 대중교통체계 재정비,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인한 저상버스 의무 도입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비한 군의 정책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및 이용자의 대부분이 학생과 노인 등 교통약자인만큼 복지 차원에서도 군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옥천버스운송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조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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