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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과학수도 대전 제시

기사승인 2021.01.13  13: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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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의 시정비전을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이 활짝 웃는 일상을 위해  민생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신 시민들 덕에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대전의료원 건립,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숙원 사업들의 실마리를 풀었고, 스타트업파크,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대전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가장 큰 성과로는 15년간 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지정과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점을 꼽았다.

또 “올해에는 공정과 상생, 포용의 가치 아래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여 하루빨리 시민 분들께 활짝 웃는 일상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팬데믹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수도인 대전이 국가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5가지 분야별 역점사업을 제시했다.

그는 2030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드림타운 1만호 공급과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종합재가센터설치, , 대전의료원 재정사업으로 전환, 국공립 어린이집 100곳을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 2025년까지 1조 규모의 대전형 뉴딜펀를 마련, 일자리 15만 개를 창출, 63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세웠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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