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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북보건지소, 20년 만에 새 단장 !

기사승인 2018.11.13  1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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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의 일환, 지역주민들 편안하고, 안락한 이용에 환영-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에 위치한 군북보건지소가 20년 만에 새 단장된 모습으로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군보건소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998년에 지어진 노후화된 군북보건지소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 군북보건지소 개보수 공사 준공식 모습

군북보건지소 개보수는 국비 등 4억3천3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말 공사에 들어가 약 4개월 만에 제 모습을 갖추게 됐다.

연면적 304.8㎡의 건물 외벽과 지붕을 튼튼하게 보강하고 냉난방기 및 정보통신 시설 교체와 함께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 조명 등을 설치했고, 2층에는 내과·한방 진료실과 대기실, 3층에는 보건 프로그램 진행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이 조성됐다.

이 보건지소에는 현재 총 3명의 의사와 간호인력 등이 배치돼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의 1차 진료는 물론, 한방진료와 방문보건요원의 가정방문 등 체계적인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설개선, 의료장비 보강 등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보건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1994년부터 보건기관 시설개선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보건소 1곳, 보건지소 7곳, 보건진료소 16곳 등 모두 24곳의 모든 보건기관에 대해 리모델링 및 이전 신축을 완료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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