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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기사승인 2024.10.17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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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 '맨발의 선물‘ 출간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 아니라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不狂不及(불광불급)을 좌우명으로 하는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자신의 ‘역발상 인생’을 담은 책 맨발의 선물‘을 17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인 계족산황톳길을 만든 조 회장의 이번에 출간한 책 ‘맨발의 선물’에는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아온 그의 삶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이 담겨있다.

이 책에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90억원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만들고 관리하며 맨발걷기의 성지로 가꾼 조웅래의 뚝심과 열정, 그리고 이곳에서 맨발로 소통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토경계 한 바퀴인 5228km를 완주하는 등 끊임없이 달리고 도전하는 이유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인생의 경험과 지혜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조 회장은 30대에 단돈 2000만 원으로 1인 창업해 성공신화를 쓴 벤처 1세대다. 

‘700-5425’라는 삐삐 인사말 녹음, 핸드폰 음악 선물 서비스 사업을 성공시킨 이후 40대에 충청의 대표적인 소주 기업 선양을 인수해 소주 산업에 뛰어들었다.

50대에는 대전시의 명산 계족산에 흙을 깔고 산으로 피아노를 올려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를 여는 등 톡톡 튀는 역발상 인생을 살아왔다.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조회장의 좌우명인 ‘不狂不及(불광불급)’처럼 확신을 갖고 밀어붙여 온 성공 스토리, 이 ‘똘끼’ 있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꿔온 가장 ‘조웅래’답게 살아온 진솔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맨발의 선물’ 서적 출간을 기념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19일 낮 12시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북 콘서트’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및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인데, 기존 츨판기념회 형식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웅래 회장은 “벤처 1세대, 소주회사 회장, 계족산황톳길 작업반장 등 지나온 날들을 회고하며 ‘맨발의 선물’을 펴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과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육심무 기자 smyouk@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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