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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수산자원 조성에 온 힘 기울여...

기사승인 2024.10.14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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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뱀장어 치어 1만 6천여 마리 방류 후 두 번째, 대농갱이 치어 5만 7천여 마리 방류-

충북 옥천군은 14일 안남면 연주리 독락정에서 대농갱이 치어 5만 7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농갱이 치어 방류는 지난 5월 뱀장어 치어 1만 6천여 마리 방류 후 두 번째다.

군은 올에 치어 방류 예산으로 1억 원을 집행했으며 방류된 치어는 2년 후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군은 대청호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생태계 교란 어종인 블루길과 베스 13톤을 수매하는 등 대청호 수산자원 보호와 증식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안남면 연주리 독락정에서 대농갱이 치어 방류 모습

황규철 군수는 “생명의 젖줄인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생태계 교란 어종 포획 및 수매, 지역특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대농갱이 등 다양한 어류를 지속 방류할 예정”이라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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