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영산홍 1,200여 그루 식재-
충북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17일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영산홍 1,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일환으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 옥천군새마을회, 군서면 은행리에서 영산홍 심기 모습 |
한종환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심은 영산홍의 꽃이 활짝 피면 군서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운동에 동참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옥천군 이미지 조성을 위해 매년 유휴지 등에 나무 심기를 하고 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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