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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65세 이상 어르신‘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기사승인 2024.04.16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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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진 결과에 따라 확진 시 전문의료기관에 무료 치료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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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6일 정생1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32개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하며 지난해 1만9540명이 발생하였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57.9%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구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선제적 결핵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검진은 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결핵이 확진되면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1년에 1번 결핵검진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greefin@naver.com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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