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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서 쾌거

기사승인 2024.04.15  1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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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드 서채현 선수 동메달 획득, 정지민 선수 스피드 남녀 월드컵 최초 동메달 획득-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3일에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은 12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부문 월드컵이 진행됐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에서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남·여 통틀어 '최초' 메달 획득으로, 정지민 선수는 개인 최고 기록인 6.623초를 세워, 지난 2023 IFSC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록보다 약 0.24초 더 단축했다. 

또한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하며, 월드컵 시리즈 15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 시상식(맨 오른쪽 정지민 선수) 모습 (제공= 대한산악연맹)

한편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파이올림픽 예선전이 진행된다.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 콤바인(볼더+리드) 남녀 각각 10장의 티켓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티켓이 걸려있다.

김해승 기자 ok67336@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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