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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양성평등위원회 위촉 및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4.03.28  17: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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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와 선장 힐링놀이터 등 4개 단체 선정·심의 진행, 5월부터 사업 추진할 예정-

충북 옥천군은 지난 27일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과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회’를 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관심 있는 청년, 직장인,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을 공개 모집해 당연직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한충완 옥천부군수다.

이날 위촉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4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3개 분야이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나도 리더 농촌여성 역량강화사업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의 조화로운 양성평등 공감 마을 만들기 △소비자교육중앙회 옥천군지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교육 △힐러와 선장 힐링놀이터의 자연으로 피어나는 꽃님들의 이야기 총 4개 사업이다.

   
▲ 양성평등위원회 공모사업 심의 모습

황규철 옥천군수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로 여성의 역할이 확대돼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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