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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

기사승인 2024.03.26  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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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은 문화예술 여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예술단체 및 관계 분야 종사자는 성장의 원동력을 실현하는 일석이조 효과

   
▲ 학생문화예술관람 안내 포스터

(재)대전문화재단은 대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작품 관람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와 참여를 증진하는 「2024년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해당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 대상이며 1인당 2만 포인트(2만원 상당)를 지급하며 지역 청소년 28,000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포인트는 4월부터 통합운영시스템인 ‘아트키움’을 통해 신청한 인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니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보 등록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원하는 작품을 예매하면 된다.

예술단체와 기획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작품을 수시 등록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친 작품은 ‘아트키움’을 통해 작품 홍보와 예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학교와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면서 문화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예술적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다”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인 만큼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2020년 ‘대전광역시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청소년에게는 문화예술 여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예술단체 및 관계 분야 종사자에게는 성장의 원동력을 실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리 기자 greefin@naver.com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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