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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4.03.13  15: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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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지침 주요 변경사항’ 고지

대전 유성구는 1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구 담당부서 관계자와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의 강사를 초빙했다. 주요교육 내용은 △시설운영 주요 지침 개정 사항 △노인학대 예방 실무 △장기요양 급여 부당청구(사례중심) 예방을 중점으로 뒀다. 

   
▲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교육을 시작하기 앞서 인사말을 전하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사진= 이유리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임을 다해 주시는 기관 관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노인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바뀐 지침을 설명하는 유성구청 사회돌봄과 정지은 주무관 [사진= 이유리 기자]

이날 교육에서는‘2024년 지침 주요 변경사항’등을 유성구청 사회복지돌봄과 정지은 주무관이 자세한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특별히 CCTV 설치, 관리 의무시설의 명확화(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공동 생활가정),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휴게시간 준수사항, 노인시설 학대 발견시 신고방법인 나비새김(노인지킴이 앱)이 추가됐음을 알렸다.

한편 유성구는 현재 약 14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4,967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늘어나는 요양기관의 추세에 따라 연 2회(상·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유리 기자 greefin@naver.com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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