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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기사승인 2022.08.11  1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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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 후손 9가구 위문, 선대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존경과 감사 전하며 소정의 격려품 전달-

충북 옥천군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자 독립유공자 후손 9가구를 위문했다.

군에 따르면 11일 옥천군수(황규철)는 보훈단체장 7명과 함께 독립유공자 김종갑 선생의 외손녀 김향희 씨(75)와 이기영 선생의 손녀 이종란 씨(75)의 가정을 방문, 선대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모습(이기영의 손자녀 이종란)

황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와 보훈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관내 호국영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증액·신설하고 보훈가족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든든한 예우와 보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는 9월, 주민의 염원을 담은 이원면 현충시설 조성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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