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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기사승인 2022.01.24  1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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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3일 5개 자치구와 함께 시 전역에 게시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통해 1톤 차량 10대 분량을 철거했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분양아파트 홍보를 위해 행정인력이 부재인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설치되는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이 크게 증가했다.

불법 현수막은 신호등과 가로등, 가로수 등에 무질서하게 걸려 있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사고 유발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일제정비에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공무원, 대전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18개 노선에서 실시됐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매월 1회 이상 주말에 불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불법 현수막 전화번호를 불법유동광고물 자동전화발신서비스에 등록하여 전화번호 사용 자체를 무력화 시킬 방침이다.

시민재산권 피해가 우려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불법현수막 광고업자 및 분양 관련 사업자 등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김영수 wow321321@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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