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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회3

기사승인 2021.10.15  11: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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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3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가을을 가득 담은 기획연주회3 ‘찐콘서트II’를 가진다.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여성합창, 힘이 넘치는 남성합창,  4성부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로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여진욱, 색소폰 이기명이 함께 찐한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다.

추억의 그리움과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한 가곡 ‘연’, ‘추심’, ‘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과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오페라 베르디의 ‘리골레토’ 아리아를 비롯해 단원들이 화음을 맞추어 환상적이고 멋진 아카펠라 ‘쿠쟈이(Koudjay)’, ‘영원한 빛(Lux Aeterna)’, ‘전차들(Chariots)’을 준비했다.

또한 가요 ‘풍문으로 들었소’는 바리톤 여진욱, 색소폰 이기명과 단원들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함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황예은 트레이너가 작곡한 ‘새타령’은 남도민요 새타령 가사에 합창과 한국적인 흥겨운 리듬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초연하게 된다.

천경필 지휘자는“ 선선한 10월, 코로나19로 인한 계속적 긴장과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높아가지만 백신 접종이 높아지면서 희망을 보이고 있듯, 멋진 가을 노을처럼 감성을 채워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쌓여있는 답답한 마음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주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수 wow321321@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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