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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장과 천안시의원 사퇴 촉구

기사승인 2021.04.21  1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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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1일 부동산 투기의혹이 보도된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과 천안시의원 A씨의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은 2017년 9월 천안 용곡지구 인근에 약 1,000㎡의 농지를 부인명의로 구입했다고 한다”면서 “천안 용곡지구는 2017년 7월 타당성검토 중간 용역보고회가 있었으며, 같은해 10월에는 최종보고회가 있을 당시 황천순 의장은 해당 사업을 소관하는 도시건설위원장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는 직위를 이용한 전형적 투기행위이며 공적정보를 다루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재산증식을 노리는 ‘파렴치한 범죄행위”라며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과 시의원 A씨의 투기의혹을 접하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일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찰과 경찰은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2017년 당시 민주당 소속 구본영 천안시장과 고위공직자, 지역구 국회의원을 포함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김영수 wow321321@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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