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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사승인 2019.02.14  0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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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사회 구현과 안전문화 정착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선정 건축·시설물 등 458곳 대상-

충북 옥천군은 안전사회 구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우리사회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과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진단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로 5년째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올해 옥천군의 국가안전대진단은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단을 위해 박승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 3개 반을 구성,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선정한 위험시설인 건축·시설물 등 458곳을 대상으로 한다.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로 나뉘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규정이행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시설물 관리자의 자체점검을 배제하고 시설물 소관부서에서 중앙부처·광역지자체·유관기관·민간전문가·안전관련 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선택과 집중으로 안전점검의 내실을 높이고, 점검결과를 공개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추진하며, 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신문고(앱, 홈페이지) 활성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등도 함께 전개해 군민체감형 안전문화운동 확산에도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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