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 군부대, 경찰서 등 위문, 군의회도 사회복지 시설 위문-
충북 옥천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보듬기에 나선다.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들은 우선 19일부터 21일까지 영실애육원 등 22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200여명의 생활인들을 만나 총 622만원 상당의 소고기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문활동을 펼친다.
지난 18일 군서면 월전리 소재 2201부대 1대대 군 장병들을 만나 위문활동을 펼친 군은 오는 21일에는 옥천경찰서를 방문, 명절 기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의경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 김재종 군수의 군부대 위문 방문 모습 |
김재종 옥천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을 둘러보며 모두가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옥천군의회도 19일, 청산원, 영생원, 영실애육원 등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임직원으로부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옥천군의회 시설 방문 모습 |
옥천군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김외식 의장은“앞으로도 소외계층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옥천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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