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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충북미술대전 한국화부문에서 조기옥씨가 모든 이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환희’란 작품으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영숙, 김해숙, 임정선, 여정선, 장혜숙, 심영숙 씨도 천태산 삼단폭포 등의 작품으로 입선했다.
서예(한문)부분에서는 조건희씨가 입선했고, 수상 작품들은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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