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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여제 마리아 조앙 피레스 리사이틀

기사승인 2024.09.20  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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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예술의 전당 유료 회원 특별 음악회

   
▲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26일 유료회원을 위한 특별 음악회로 포르투칼 출신 세계적인 여류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명쾌한 터치에서 오는 투명한 울림으로 그녀만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피아노 소나타 10번 다장조 K.330’,‘피아노 소나타 13번 내림나장조 K.333’곡과 드뷔시의‘베르가마스크 모음곡’,‘피아노를 위하여’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라는 칭호를 얻은 그녀의 평온하면서도 극적인 에너지를 발휘한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만 4세에 첫 독주회를 열며 천재 연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1970년 브뤼셀에서 열린 베토벤 탄생 200주년 기념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알렸고 수많은 음반을 발매, 그중 다수의 음반이 그래미상, 그라모폰 어위드 등에서 수상했다.

1970년대부터는 예술이 삶과 공동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데 전념하면서 이러한 사고방식을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왔다.

1991년에는 포르투칼에 벨가이스 예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다양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육심무 기자 smyouk@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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