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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상청 취약계층에 폭염 대응 물품 전달

기사승인 2024.07.22  1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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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22일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지역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증가 됨에 따라 폭염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지역 내 기후위기 공감대 형성 및 기후 적응력 향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기후협의체(위원장: 기후서비스과장)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하였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올 6월부터 대전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및 야외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오늘 행사에서는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취약계층 60가구에게 휴대용 선풍기, 자외선 차단 모자 등 폭염 대응 물품과 폭염 영향예보 리플릿을 전달하였다.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폭염은 피해 상황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 폭염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위험합니다.”라면서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 분들께서는 충분한 물 섭취, 야외 활동 자제,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그리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어 올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육심무 기자 smyouk@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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