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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한동훈 비판

기사승인 2024.07.18  14: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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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18일 SNS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히시고 패스트트랙 재판으로 인해 아직도 고초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사과를 촉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2019년 자유한국당이 온몸으로 저항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공수처법은 좌파의 장기 집권 플랜 일환으로 추진된 악법으로, 당시 한국당 의원들은 패스트트랙이 무효라며 처절하게 국회에서 싸웠다”면서 “한 후보의 발언 기저에 있는 인식에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올렸다.

또 “당신이 문재인 정권하에서 화양연화의 검사 시절을 보낼 때 우리는 좌파와 국회에서 처절하게 싸운 사건”이라며 “이 사건은 좌파의 독재의회 폭거였고 부당하게 이루어진 기소에 대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당한 청탁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수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보수가치에 대한 공감에 의심이 든다”면서 “당신의 행태를 보면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육심무 기자 smyouk@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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