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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수출 1위는 애터미치약

기사승인 2024.07.10  15: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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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수출액 895만2,000달러 기록

   
▲ 지난해 의외약품 수출 1위를 기록한 애터미 치약 이미자

애터미치약이 2023년도 의약외품 수출액 1위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외품 시장규모는 방역용품(마스크·외용소독제) 생산이 크게 하락(69.2%)하며 전년 대비 21.4% 감소했다.

그러나 방역용품을 제외하면 시장규모는 1조 4,359억원으로 2022년의 1조 3,413억원에 비해 7.1% 성장했다.

의약외품 생산실적 1위 품목은 4,188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치약이었으며 이어 자양강장변질제(3,385억 원), 생리용품(3,038억 원), 마스크(1,842억 원), 반창고(1,404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5개 품목군의 총 생산실적은 1조 3,857억원으로 전체 의약외품 생산실적(1조 6,822억원)의 82.4%를 차지했다.

의약외품 수출 실적 1위 품목은 지난해 895만2000달러(약 117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애터미치약이었다.

이어 영케미칼의 ‘소마덤스팟-에스’가 550만4000달러로 2위에 올랐으며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치석 화이트치약’이 252만2000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애터미치약은 한국콜마가 생산하고 애터미가 판매하고 있다.

애터미 대표 치약 제품인 '애터미 치약 플러스'는 구강내 항균작용에 도움을 주는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매스틱 오일, 녹차 추출물 등 치아건강과 구강면역을 동시에 지켜주는 프리미엄 5종 성분 배합을 사용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는 좋고 싼 제품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애터미치약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한국 포함 전 세계 27국에서 애용중인 글로벌 히트 상품"이라고 말했다.

육심무 기자 smyouk@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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