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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모시고 봄나들이

기사승인 2024.05.07  15: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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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외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200여 명, 포항과 통영 일원으로-

충북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9일 재가노인지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과 포항과 통영 일원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평소 외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해 포항의 죽도시장과 호미곶 광장, 통영의 한산도 일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 옥천군노인복지관 어르신 봄나들이 모습

지난 30일 봄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쁜 꽃이 만개한 좋은 날 나들이 와서 바다 내음 맡고, 맑은 공기도 쐬며 봄기운을 느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노인복지관은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주체적인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2,400여 명의 어르신이 편안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안부확인, 밑반찬, 생신, 외식, 이미용, 퇴원 후 일상회복/긴급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정기방문,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응급안전안심서비스(실내 장비를 이용한 응급상황관리)등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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