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활성화 위해 3~4인 소규모 구성 1박 2일 일정-
충북 옥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3~4인 소규모로 구성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루 평균 방문자 수 1,000명 이상의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엄선해 옥천 주요 관광지를 체험 후기를 게시해 옥천 여행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양질의 여행가이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팸투어는 제21회 묘목축제 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스케치하고, 부소담악과 향수호수길을 중점으로 포스팅하며, 참가자들은 전통의 멋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숙박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 블로거들은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 및 숨은 관광자원의 가치를 홍보하여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을 통한 옥천군의 인지도 상승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2021년도 서울시 대학생 관광홍보단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팸투어 모습 |
정지승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옥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천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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