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인 오정해 |
추석을 맞아 국악방송은 라디오 태교 육아 프로그램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을 방송한다.
팬데믹 시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부모를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공동육아에 나선 2021년의 육아 현장을 소리로 담았다.
방송인 오정해가 내레이션을 맡아 20일 ‘1부, 엄마의 복직’ 편에서 둘째를 낳고 육아휴직을 마친 딸이 복직하는 날, 친정엄마와 두 손주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았다.
21일 ‘2부, 시어머니와 며느리’ 편에서는 공동육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느끼며 활력을 얻는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자신의 경력을 지켜온 며느리의 이야기를, 22일 ‘3부, 할머니는 주말부부’ 편에서는 평일에는 딸의 집에서 손주 육아를 하다 주말이면 남편과 아들이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엄마의 재택근무, 아빠의 육아휴직 이야기를 풀어간다.
양옥경 기자 rong-mi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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