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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장령산 자연휴양림 야영시설 무료 개방

기사승인 2019.08.19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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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추석 연휴기간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장령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을 정상운영 하고, 야영시설 등을 무료 개방한다.

옥천군은 추석 귀성객 및 주민들을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장령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정상운영하며, 그 외 주차장과 야영시설(정자, 데크, 파라솔)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1994년 개장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40m의 장령산을 무대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으로 휴양림 안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과 어울려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며, 계곡을 따라 약 3km 구간에는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찬 ‘치유의 숲’산책로가 있어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지난 2015년도에 15억원을 들여 조성한 ‘치유의 숲’에는 치유정원, 목교, 파고라, 전망대가 설치돼 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아토피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20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옥천군청 관계자는 “민족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간에 소중한 시간을 아름다운 장령산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그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휴양림 이용을 독려하였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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