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지역 인재 양성 사업 위해 300만 원 기탁, 지난해에도 200만 원 기탁-
에버그린농원 최명헌 대표가 9일 충북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에버그린농원은 유실수·조경수 전문 농원으로, 지난해에도 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에버그린농원, 장학금 기탁 모습 |
최명헌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옥천군 인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소중한 기부가 꾸준히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천군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회에 소중한 정성과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명헌 대표님의 말씀처럼 기탁자들이 증가해 인재들에게 큰 발판이 될 수 있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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