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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봉사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9.04.24  22: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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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군서면 생활개선협의회와 생활환경 열악한 노인가구 대상 청소봉사-

연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범, 김영관)가 이번에는 군서면 생활개선협의회(회장 양현화)와 손을 잡았다.

24일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이 생활환경이 열악한 노인가구의 집안과 집 주변 청소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의 주거환경 봉사활동 모습

아침 일찍부터 노부부를 따뜻한 경로당으로 모시고, 집안의 낡은 살림살이와 부서진 가구 등 사용하지 못하는 물품 등을 버리며, 집 안팎을 말끔히 청소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생활개선회와 협의체의 협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개선회 양현화 회장은 처음 노부부의 열악한 상황을 파악하고, 협의체에 도움을 요청하며 청소를 제안했다.

면사무소에서는 노부부를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면에서 지원 부분을 고심하고, 청소 등 민간 영역은 협의체에 요청하여 진행하게 됐다.

양현화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봉사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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