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목표 ‘열린 의정을 통한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의회’-
충북 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는 2019년도 의정목표를 ‘열린 의정을 통한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의회’로 정하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옥천군의회는 지방의회의 형식과 한계에서 탈피하여 주민과 동떨어진 의정이 아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의정을 지향하고, 엄정과 공정을 모태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 옥천군의회 현장점검 모습 |
김외식 의장과 군의원 모두는 성실한 업무연찬과 다양한 소양교육을 통해 사업진행의 작은 허점을 찾기보다 사업과 계획의 본질적인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하고 군이 나아갈 정책 방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군 발전의 초석을 단단히 다지기로 했다.
그 중 소양교육을 진행함에 있어서는 연구하며 공부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외유성 타지 연수를 지양하고, 옥천군 관내 권역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작년 11월 안남면 배바우 도농교류센터 지역에서 연찬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군서·군북/ 청산·청성/ 동이·이원 등 권역별로 고르게 순회하며 내실있게 연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의회 처음으로 의원전체가 9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살펴봄으로써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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