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옥천군, 택시 감차 보상사업 인센티브 4억9천만원 확보

기사승인 2018.12.11  15:02:16

공유
default_news_ad1

- -올해 계획 대수인 6대 감차 실적 올려, 내년부터 2020년까지 14대 감차예정 -

충북 옥천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내년도 택시 감차 인센티브 4억9천만원을 받으며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말까지 택시감차사업 실적을 올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광역지자체 1곳과 기초지자체 9곳에 총 22억의 국비 지원을 결정했다.

   
▲ 옥천군, 내년도 택시 감차에 국비확보로 탄력받는다.

옥천군은 지난해 택시 6대 감차에 이어 올해도 계획 대수인 6대를 모두 감차 실적을 올리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택시감차에 따른 보상금을 택시업계의 출연금 없이 오직 군비로만 충당해야 해 예산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예산확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며 “과잉 공급된 택시 면허 대수를 줄이면 택시업계의 상생과 건전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군은 과잉 공급된 택시업계의 구조개선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택시 영업권을 군에서 사들이는 택시 감차 보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차로 2012~2014년까지 법인택시 44대를 감차한데 이어, 2016년부터는 2차 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까지 3년 동안 총 13대를 감차했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7대 등 총 27대를 감차한다.

옥천군은 2016년 기준 159대인 택시를 132대로 줄일 예정으로, 감차에 따른 보상비로 개인택시는 대당 8천300만원을, 법인택시는 2천620만원을 책정해 지원해준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