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옥천군,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8.12.11  14:54:11

공유
default_news_ad1

-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평가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 수상-

충북 옥천군이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시군구가 한 해 동안 수행한 복지사업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기반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등으로 나눠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통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 옥천군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됐다.

군은 복지급여의 적정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근절 추진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복지재정 누수를 막고 사회보장급여의 건전한 집행을 도모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담당 공무원,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30여명이 추진단으로 활동, 민·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부정수급자 사전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 건전한 복지재정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적정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호봉획정 일제 조사를 벌이고, 보조금 전용카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는 한편, 각종 교육과 홍보, 간담회를 통해 부정수급 근절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지난해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선진화된 맞춤형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2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은 기본에 충실한 복지행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결과”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