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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 통해 기부금 전달

기사승인 2018.11.15  16: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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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손봉사 후 지급받은 실비, 군북면 자모리의 다문화 가정에 전액 기부-

충북 옥천군 새마을회(회장 강정옥)가 충북도와 옥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 후, 지급받은 실비를 군북면 자모리의 다문화 가정에 전액 기부하기로 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옥천군 새마을회는 15일 군북면 자모리의 배추농가를 방문해 배추수확 및 운반 작업을 도우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큰 도움을 줬다.

더불어, 이날 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실비 30만원을 개개인이 수령하지 않고, 군북면 자모리의 다문화가정에게 전액 기부하기로 뜻도 모아졌다.

   
▲ 옥천군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 후 기부금 전달 모습

강정옥 새마을회장은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을 실감하게 된 후 일손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니 보람이 두 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 새마을회는 지난 8월 9일과 10월 16일에 이어 올해 3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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