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옥천도서관 전시실, 8명의 미술분과 작가 참여-
충북 옥천 민예총 미술분과의 '2018 군집 개인전 소통'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번째로 맞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2일까지 강옥란 작가 등 옥천 민예총 8명의 전업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유화),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정천영(서양화)화백의 인간, 개, 꽃, 새가 한 화폭에 다 담긴 '맑음'은 다섯 작품으로 특히 인간과 반려동물 개의 모습은 평온과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송영희 작가는 추상화 성격이 짙올해 처음 전시회에 참여했고 조한인 작가는 동물들을 주제로 의인화한 작품을 선보여 색다른 작품 감상을 할 수있다.
한편 옥천민예총 미술분과는 1999년 남부민예총 창립전시회를 개최하며 옥천군의 지용제, 포도복숭아축제 등에 참여, 옥천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 전시실 내부 모습 |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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