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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 농림부 '도시민 유치사업'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18.10.17  16: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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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농·어촌 지역, 도시민 유치활동 목적-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도시민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도비 3억1천2백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억8천만원을 투입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게 된다.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귀농인 이웃초청 집들이비 지원, 귀농귀촌인 재능지원 등 수요자 관점에 맞춘 단계별 지원정책과 더불어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옥천군은 2010년부터 귀농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농지·주택구입 세제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도시민 유치와 옥천 안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귀농·귀촌인 수가 1천여명을 돌파했다.

2012년 408명에서 2013년 802명, 2014년 710명, 2015년 815명, 2016년 862명, 2017년에는 1096명에 이어 올해 6월말 기준은 706명이다.

군 관계자는 “군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에는 귀농귀촌 전담팀이 신설된다”며 “사업비도 대폭 확대되는 만큼 현실적인 도시민 지원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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