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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취임 100일 맞은 김재종 옥천군수

기사승인 2018.10.06  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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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은 옥천' 위해, 가치 있는 작품으로 표현해야 될 때-

지난 6·13 지방 선거에서 제37대 옥천군수로 당선된 김재종 군수가 오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100일이 새 시대를 향하는 ‘더 좋은 옥천’ 군정의 튼튼한 밑그림을 완성하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그 밑그림에 진정한 색을 입혀 가치 있는 작품으로 표현해야 될 때“라며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7월 2일 태풍 대비에 집중하기 위해 간소하게나마 준비했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직자와 함께 직원조회를 갖는 것으로 4년간의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 김재종 옥천군수 취임식 모습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생활현장 속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군민 섬김 행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평소에도 군민을 위해서라면 어느 자리에서나 아쉬운 소리 마다하지 않는 진정한 일꾼을 자처해 온 김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이 곳 저 곳 발로 뛰는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환경부 장관을 만나 대청호 녹조 저감에 필요한 하수도사업 국비 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만나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에 필요한 국비 지원도 건의하는 등 지역의 가치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중앙부처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피력했다.

   
▲ 환경부장관에게 예산을 건의하는 김군수

대내적으로는 600여 공직자가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의 수평관계를 형성하며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조직의 안정을 이뤄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 온 굳은 철학과 의지를 바탕으로 ‘읍·면별 개발 예산의 자율성 강화와 지역별 균형예산 배정’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각 읍·면에서 직접 편성·시행토록 하고, 면적과 인구수를 감안해 개발예산을 차등 배분하는 등 읍·면 상생 발전을 위해 예산 편성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지난달 17일에는 무엇보다도 군민이 원하는 ‘더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5개 분야 80개 세부 공약사업을 발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큰 그림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김 군수는 “평소에도 권력이 아닌 군민에게 아부하는, 군민을 대변하는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누차 강조하고 있다”며 “군민의 아픔은 보듬고 행복은 더 키워나갈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의 땀방울을 밑거름 삼아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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