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자원봉사회(회장 박대희)는 복수동 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후원회(회장 박상리)가 제공한 연탄 3,000장과 폐자전거 200여대를 오량마을마루미 아파트 동대표회(회장 김동성)로부터 후원받아 마련한 판매수익금으로 연탄 400장을 구입하여 총 3,.400여장을 마련, 복수동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고강오 복수동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 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하다’며 365일 36.5℃를 유지하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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