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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조 330억 규모 추경 편성

기사승인 2018.07.11  1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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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교육청은 당초 본예산 7,023억 원보다 3,307억 원(47.1%)이 증가한 1조 330억 원 규모의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중앙이전수입 2,756억 원,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99억 원과 기타이전수입 3억 3000만 원,자체수입, 전년도이월금 등 350억 원을 반영했다.

세출 예산 주요사업은 학교 신·증설, 교육환경개선, 복합형직속기관(세종교육원)설립에 739억 원을 편성했는데 학교신설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증설 시설비 348억 원, 교육환경개선 시설비 76억 원을 반영했다. 또 다양한 교육 수요 부응 및 현장지원 업무 강화를 위해 2019년 개원예정인 복합형직속기관 설립 시설비 162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급식시설현대화 13억 원, 신설학교 급식기구 구입비 16억 원을 편성했다.

향후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적립 416억 원을 편성했다.

2021년 개원 예정인 (가칭)학생해양교육원과 (가칭)학생안전교육원 설립 재원 확보 기금에 각각 167억 원과 55억 원을 편성하고,

읍지역 원거리 통학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조치원중학교 이전 재배치 소요 비용에 194억 원을 편성했다.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 실내 공기질 오염 대비 및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30개교를 대상으로 5억 5천만 원을 편성·지원할 계획이다.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지방채상환에 1,868억 원을, 내실있는 정보환경 조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입, 스마트스쿨 구축 등에 31억 원을, 2018년 본예산에 미편성한 인건비 등 83억 원을 편성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추어 특화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잘 가르치고 잘 배우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미래환경에 대응하고 우리교육청이 추구하는 미래교육, 책임교육, 혁신교육을 위해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재정운용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옥경 기자 rong-miya@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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