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둔산대공원 주차난 문제 개선

기사승인 2018.06.15  10:55:13

공유
default_news_ad1
   
 

대전시는 둔산대공원 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장기주차와 주차난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한밭수목원은 둔산대공원 주차장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차장 유료화 이전에는 하루 4,500대의 차량이 주차장을 가득 메워 이중 삼중 주차가 만연했고, 주변 도로에도 불법주정차 차량이 즐비해 둔산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일 이후 둔산대공원 주차장 하루 이용 차량은 3,500대 수준으로 급격히 줄어, 주차 관련 민원도 공휴일 기준 하루 평균 20~25건에서 5건 이내로 대폭 줄었다.

이석훈 한밭수목원장은 “유료화 시행 이전 둔산대공원 주차장은 대형버스와 장기 주차차량으로 인해 주차난이 심각했고, 특히 주말에는 각종 동호회, 예식장, 관광, 등산객들의 집결장소로 이용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다”며“앞으로는 유료화 운영에 따른 시민불편사항들을 꼼꼼히 살펴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도록 주차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승 기자 ok67336@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