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옥천군, 치매극복위해 기관·단체와 손 잡았다.

기사승인 2018.04.19  23:02:41

공유
default_news_ad1

- -옥천군치매안심센터, 19일 관내 11개 기관 단체와 협약 체결-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의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실현을 위해 관내 11개 기관·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19일 관내 11개 치매극복 선도 기관·단체와 업무를 협약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곳은 △옥천군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개인택시옥천군지부 △옥천버스운송(주) △이원면 △이원농협협동조합 △이원신용협동조합 △이원새마을금고 총 11개 기관·단체다.

   
▲ 19일 옥천군치매안심센터와 관내 11개 치매극복 선도 기관·단체 협약식 모습

이들은 앞서 치매노인이 실제 거주지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돕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는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에서 동시 진행된 선도 기관 지정은 충북 최초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과 치매예방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어르신의 실종 예방 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지난해 정부의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이원면을 중심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 전체가 공동보호자로 나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주변 환경으로 조성된 마을을 뜻한다.

옥천군 임순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치매극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