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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에 대한 내용들을 대전시청 및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치료 대상은 장애가 있거나 예견되어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어린이로 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이며 외래진료와 낮 병동 및 입원 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3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서구 관저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낮병동 20병상을 포함한 총 70병상 규모로 조성중이며, 국비와 후원금이 각각 100억 원, 시비 294억 원 등 총 494억 원이 투입됐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할 이 병원은 신체적 특징 및 장애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장애어린이가 아닌 사람에 대해서도 병원 진료를 받게 할 수 있다.
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 치과 등이며 낮 병동 및 입원 치료가 확정될 경우 병원 내 파견학급 교육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청에 의해 입학이 가능하다.
김해승 기자 ok67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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