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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무거운 책임을 통감"

기사승인 2022.09.29  1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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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아울렛 대전점 이미지

현대백화점그룹은 29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건으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진정성 있는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대전점 입점 협력업체들의 피해에 대해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업 중단으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만큼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도 포함한다.

이를 위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협력사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면밀히 청취하는 절차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점 운영 중단으로 급여 지급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급사에도 도급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시설‧미화‧보안 등 도급사 직원들을 위한 추가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이번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의 유가족분들과 보상안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유족분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직접 찾아가 요구사항 등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하고, 발인 등 장례 절차와 유족분들 편의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장례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심무 기자 smyouk@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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