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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황규철 군수 취임 100일’

기사승인 2022.09.29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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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의정활동 경험 살려 젊은 군수답게 발로 뛰는 행정 펼쳐-

민선 8기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오는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 5만여 군민과 옥천을 찾아오는 모든 분에게 행복을 드리는 ‘행복드림 옥천’과 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동분서주한 지 100일을 맞은 것이다.

   
▲ 황규철 옥천군수

황 군수는 12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여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7일째 서울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옥천군이 제시한 사업의 당위성을 군수가 직접 설명하는 적극적 노력으로 국비 21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박한범 군의회 의장과 함께 박덕흠 국회의원을 방문해 옥천-대전 간 광역철도 연장 사업 등 당면 현안 사업과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 등 6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의 내년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지자체의 현안사업 국도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대비해 충북도지사를 찾아 청성‧청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6개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 박덕흠 국회의원(왼쪽), 충북도지사 방문 모습

한편 황 군수 취임 후 지금까지 옥천군에는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35회 지용제’ 등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규모 행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세 번의 축제 모두 2년간의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무리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 냈다는 평가다.

특히 도민의 한마당 축제인 ‘충북도민 체육대회’ 개막식 행사에는 장애인과 약자를 배려하는 황 군수의 평소 생각이 그대로 투영된 감동의 무대로 단연 돋보였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등의 관람 편의를 위한 특별석과 130석의 노약자 우선 좌석을 배치함은 물론, 행사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높은 단상을 통과하며 내빈을 내려다보며 입장하게 한 것은, 이제까지 어느 대회에서도 보지 못했던 개막식 행사로, 300대의 드론이 옥천을 형상화하며 펼친 드론쇼와 어우러져 운동장을 찾은 모든 이들을 감동과 환희에 젖게 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황 군수는 주민 불편 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010-3469-8572) ‘주민불편 신문고’를 지난 9월부터 운영해 주민 누구나 군정 정책이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진할 수 있게 하여 지금까지 172건의 주민 불편 등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에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최종 확정되고, 공약사업 등 각종 정책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이 의회 승인을 거쳐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는 군민 모두가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는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황 군수의 군정 목표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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