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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 25~28일 개최

기사승인 2022.08.08  14: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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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면축제로 열리는 영동포도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했다.
 
 축제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8월19일부터 24일까지 영동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과 영동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개막식 공연에는 김다현 양과 영동군 출신 가수 임찬을 비롯해 인기가수 박군, 박서진,서지오, 풍금 등이 무대를 꾸미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어린이프로그램, 주민참여문화공연, k-pop콘서트 등이 이어지고, 셋째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가요제 등이 진행되어 백지영, 부활, 신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11개 읍면 화합 노래자랑대회,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뮤지컬 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에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30여종 오감만족 힐링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포도판매장에서 판매되는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2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과 정성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군과 재단은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경관조형물 설치 등 야간콘텐츠를 강화하여 체류형 축제로 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늦여름의 무더위에 대비해 최신식 돔텐트 포도과일판매장,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전기열차 및 순환버스를 운행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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