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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미래전략위원장 임명

기사승인 2022.01.20  17: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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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국민의힘 대전·세종·충청 미래전략위원회 대전미래전략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를 지역균형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 ‘충청발전 국정개혁’에 앞장서자는 목표로 출범한 충청미래전략위 대전미래전략위원장은 세종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대전 발전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 전략을 세우는 직책이다.

임명식에서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국민의힘에 막강한 화력이 보강됐다”며 “이번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 전 부시장은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의 믿음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전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전은 대덕특구, 신동·둔곡지구, 안산산단 활성화 등의 주요 정책과제에서 볼 수 있듯 세종시와 연담화 되고 있고 그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라면 대전 남부권이 위축될 우려가 있으므로 개발축을 대전 남부로 내려야 균형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전 서구 관저 기성권, 유성 진잠권이 충남과의 광역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도 간 상생할 수 있는 메가시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전 부시장은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1992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육심무 기자 smyouk@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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