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새로운 자생 정원식물 보급

기사승인 2021.12.30  20:43:07

공유
default_news_ad1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도시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자생 정원식물을 보급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의 주거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정원식물 발굴을 목표로 ’21년 2월부터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식물반응을 분석하여 우수한 자생식물을 탐색하는 연구를 추진 중이다.

세종수목원은 정원시장 개척 및 수요 대응에 적합한 실내 정원식물 2종(바위고사리, 홍지네고사리)과 실외 정원식물 3종(여우꼬리사초, 새, 좀보리사초)을 보고했다.
 
이번에 보고된 바위고사리와 홍지네고사리는 거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관상가치를 유지함은 물론 생리·생육 특성이 우수하다.

 실외 정원식물로는 여우꼬리사초, 새, 좀보리사초가 건조와 염 스트레스에서도 원활한 생장과 건전성을 유지하여 제설재 피해가 발생하는 도로변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위고사리와 홍지네고사리는 상록성 양치식물로 꽃과 열매를 만들지 않는 대신 포자를 이용하여 번식하며, 깃털 같은 아름다운 잎을 연중 감상할 수 있는 관엽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일부 자라고 있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대량증식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양옥경 기자 rong-miya@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