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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기사승인 2021.12.29  1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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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승인을 위한 최종 절차에 착수했다.

세종시는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승인신청서에는 산업단지 명칭을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승인대상 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유치업종, 산단 조성으로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교통·재해 영향 검토를 담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면적의 49.2%(135.6만㎡)를 산업시설용지로 활용하며, 주거용지 11.8%(32.4만㎡), 공공시설용지 32.7%(89.9만㎡), 복합용지·상업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 등 6.3%(17.4만㎡)다.

승인신청서 제출 이후에는 오는 29일부터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를 시작하게 되며, 내년 1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시행자(LH·세종도시교통공사)가 주관하는 합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연서면 일원 275.3만㎡(약 83만 평) 규모에 사업비 약 1조 8,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산단이 조성되면 8,20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며, 국가산단 조성이후 30년간 경제적 효과는 20조 6,000억 원,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1만 9,000명으로 추정된다.

이춘희 시장은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기업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승 기자 ok67336@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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